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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8 10:14
천태종 문덕 총무원장, 김연철
 글쓴이 : 광수사
조회 : 993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2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관문사 2층 접견실에서 관문사를 방문한 김연철 장관을 만나 차담을 나눴다.

2월 17일, 서울 관문사 2층 접견실서 환담
문덕 스님 “남북 불교 교류 위해 노력해 달라”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문덕 스님은 2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관문사 2층 접견실에서 관문사를 방문한 김연철 장관을 만나 차담을 나눴다. 차담에는 천태종 총무부장 월장 스님(관문사 주지), 사회부장 도웅 스님과 김창현 교류협력국장, 김진근 사회문화교류 서기관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덕 스님은 “바쁘실 텐데 시간 내 이곳을 방문해 줘서 고맙다.”고 덕담을 했다.

이에 김연철 장관은 “지난해 예방했을 때 ‘남북관계가 빨리 풀려서 개성 영통사에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통일부에서 계속 노력중에 있다.”면서 “올해는 영통사에 갈 수 있게 어떻게든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문덕 스님은 “영통사와 교류가 끊어진 지 오래됐다. 그 사이 영통사가 훼손된 부분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복원도 하고, 중단된 ‘대각국사 의천 열반 다례재’도 다시 봉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덕 스님은 또 “지난해 한중일 대회 때 강수린 조선불교도연맹 위원장을 우연히 만났다. 그들이 오히려 우리에게 만났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표현을 했다.”면서 “남북 문제는 두 나라만 접촉해서 관계를 풀어나가면 쉬운데, 다른 나라도 끼어 있어서 뜻대로 안 풀리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연철 장관은 “교류라는 것은 큰 틀에서 풀려야 되겠지만 각 분야별로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중에서도 종교교류는 가장 앞서서 할 수 있는 분야기 때문에 종교교류가 다시 재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교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예방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남북합동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봉행 △개성 영통사 단청 및 보수지원 사업 △개성일대 성지순례 (관광)사업 △대각국사 의천 스님 남북합동 다례재 봉행 △천태종 삼대지표(애국ㆍ생활ㆍ대중불교) 소개 등에 관한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담이 끝난 후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월장 스님과 도웅 스님의 안내로 7층 대불보전과 4층 옥불보전을 참배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과 김연철 장관.
이날 차담에는 천태종 총무부장 월장 스님(관문사 주지), 사회부장 도웅 스님과 김창현 교류협력국장, 김진근 사회문화교류 서기관 등이 배석했다.
차담 후 기념촬영.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월장 스님과 도웅 스님의 안내로 7층 대불보전을 참배하고 있다.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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